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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줌마의날을 마치고....


BY 2011-06-01



12회 아줌마의 날, 아줌마어워드코리아

소박하지만 우리에게는 세상 어느 상보다 가장 값진 상

 

#1. 오늘의 주인공 800명의 여왕 납시오!

 

공연이 1시임에도 불구하고, 11시부터 하나둘씩 나타난 우리 아줌마들!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그러나 예전 행사때와는 달리 이번엔 뭔가 특별합니다

빨간 옷을 입거나,빨간 소지품을 들고와서 드레스코드 RED에 맞추신 분들!

비록 종이지만, 빨간 왕관을 쓰신 분들!! 특별한 날인 오늘!

모든 아줌마들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2. 정말 찰떡궁합이더라, 노사연, 이무송의 사회!

 

이번 행사 때는 노사연, 이무송의 깔끔하고 유쾌한 사회가 돋보였습니다.

국민가요 만남의 노래로 훈훈한 분위기로서 시작되었고, 두분의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그날의 주인공인 아줌마들과 소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충청도 부부이야기,

귀가 먼 어느 부부의 이야기 다들 기억나시죠? ^^

 

그리고, 아줌마닷컴 황인영 대표의 ‘평범한 아줌마들도 아줌마닷컴에서는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념사는 아줌마어워드코리아의

존재이유였습니다.

 

또한 아줌마의 날 행사 때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오셨던 노향인님,

아줌마의 날과 함께 아줌마를 시작한 12년차 주부 장미애님의

아줌마 헌장 정말 뜻 깊었습니다.

 



#3. 아줌마 회원들의 공연, 감동적이고 놀라운 무대!

 

어쩜 그렇게 다들 재주도 많으시고, 준비도 잘하셨는지요?

팬플룻할 때는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고, 재즈댄스할 때는 눈이

휘둥그래해졌으며, 아키모의 통기타 공연 때에는 손뼉을 쳤습니다.

그리고 아줌마들의 단짝 아빠밴드의 공연은 어깨가 들썩들썩 했지요~

내년 아줌마의 날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준비해 주셔서 미리

꼭 신청해 주세요.

 


 #4. 소박하지만 눈물짓게 했던 감동의 시상식!

 

역시 진심은 마음을 움직이나 봅니다. 30년 택시 기사상, 도시락여왕상,

~ 큰아가상, 우먼파워종결자상, 난 엄마다상을 시상하면서,,

직접 아들이 엄마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직접 전달하는 장면은,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던 소박한 감동으로

우리를 눈물 짓게 했던 장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상! 아들의 깜짝 동영상이 나오질 않아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새로미님의 수상소감은 대상 받을만 한 사람이 받았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축하 동영상 미공개 영상은 곧 공개합니다)




 #5. 김태우! 아줌마들의 반응이 폭발적!!!

 

‘사랑비’ 부를 때 마이크를 과감히 관중석으로 댔던 김태우!!

과연 따라 부를 수 있을까 의아했는데,, 우와 역시 아줌마들 ‘사랑비’를

좋아했군요! 큰 목소리로 따라불러 줬어요~

아줌마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 요청으로 Friday night를 불러 아줌마들이

모두 일어나 춤을 추며 마무리했던 신나는 공연이었습니다.

 


#6.
아줌마를 응원하는 기업들 감사합니다.

 

이번 아줌마어워드코리아에서는

자연의 사랑을 듬뿍 담은 맛있는 프리미엄냉장유통주스

미닛메이드 THE 오리진 주스

아이스크림케익과 같은 부드러움과 치즈의 풍부한 맛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썬리취 프로마제 콤비네이션 치즈케익

베스트포토제닉을 위하여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셨던 킹콩인러브 스튜디오

 아줌마를 대표해서 아줌마닷컴이 감사드립니다.


 

 

#7. 내년에 더 많은 아줌마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항상 아줌마의 날 행사를 마치고 나면, 저희 STAFF 들에게 오셔서 바로

의견들을 쓴소리, 단소리 가리지 않고 얘기해 주십니다.

“이번 행사가 가장 깔끔하고 좋았어요”

“참가프로세스가 좀 더 디테일하고 확실했으면 좋겠어요”

“더 많이 오고 싶었는데, 대기중이라 같이 못왔어요”

“지방에서도 열어주세요” “저도 공연하고 싶어요” “자원봉사하고싶어요”

내년에는 여러분들의 의견 다 참고하여 아줌마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더 멋진 행사로 찾아뵐 수 있기를 저희 또한 기대하며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의 소박한 감동 간직하고 계셨다가 내년에 친구들과

가족들과 꼭 함께 오세요~ 내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