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친구가 다쳐서 입원을 헀다고 해서 병원에 갔다 왔어요

병원이 강남이었거든요 주말이라 차도 막힐거 같고 해서

지하철 타고 다녀 왔는데 가니까 역 앞이 북적거리더라구요

투썸커피라는 브랜드의 커피샵이 오픈행사를 해서 그렇더라구요

사진좀 찍어 봤는데..

오픈해서 인지 아니면 워낙 유명한 투썸플레이스의

서브브랜드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아파에서는 디제이이도 하구 풍선도 나눠 주고

절음 청년들이 커피도 먹어보라구 나눠 주고요..

신랑이랑 저랑 염치 불구 이 커피만 몇잔을 마셨는지 모르곘네요

커피가 맛있더라구요 ~

덥기도 했구 목도 타던 참에// 공짜로 ^^

병문안 선물을 사가자고 해서 ~

임신중인 신랑 친구 와이프에게 중 컵케익을 사갔에요~

신랑 친구를 내일 검사 때문에 금식중이라 밖에서 줬는데..

이거 혼자 다 먹더라구요 ~

단게 땡긴다며 ~ ㅋㅋ

그래서 집에 가는길에 더 사다 주고 왔네요..

투썸커피 컵케익도 많구 디저트 거리도 많구 ~

카페안 디자인도 이쁘더라구요~

오는 길래 여기 들려 신랑이랑 오순도순 이야기도 하구

오랜만에 데이트 한 기분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