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이 확정된것을 보고
이것은 온 국민의 기쁨이 아닐 수 가 없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 투표를 해서 63%의 압도적인 표를 얻은 것은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거구요
올림픽은 국가별 정치적 영향력이 행사되는 영역은 아닙니다.
올림픽위원(IOC)들이 어느 쪽으로 표를 던지느냐는 오로지 자신들의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떤 요소에 감동을 받을지는 개인적인 영역이잔아요.
내 생각엔‘맞춤형 공략’이 IOC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올림픽 관련 공동관심사나 개인적인 관심사항, 친분관계를 반영해 편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이 편지에는 한글 편지 원본에 각 위원들의 모국어 번역본도 첨부하였다고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사나 특사를 통해 그 편지를 직접 전달해 감동까지 준 것이라고 볼수 있죠.
우리의 온 국민이 염원을 하듯 아마 맞춤형 편지에서 이런 진성성이
IOC위원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유치 성공에 큰 영향이 미쳤을것 같다라는 생각이듭니다.
편지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런 기분을 느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진심어린 편지에서 오는 느낌이.
진정성이 있는 편지는 서로에게 그 마음이 전해진다고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