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꿈이 이뤄지면서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전이 막을 내렸다.
그러나 평창의 완벽한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준 감동은 두고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남아공 두반에서의 최종 PT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0여 년을 도전해 온 평창의 땀과 눈물이 녹아든 한 편의 감동 드라마~
특히 김연아, 토비도슨 선수의 PT는 IOC 위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시선을 끌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HHW0ZzRqOg8&feature=mfu_in_order&list=UL
김연아 선수는 부드러운 미소로 나가노 동계 올림픽을 보며 피겨 스타의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꿈을 새로운 지역의 선수들과 나눌 수 있게 도와 달라며 호소했다.
PT의 말미에는 "올림피언에게 있어 IOC 위원들 전원 앞에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제가 위원분들에게 '친애하는 IOC 위원 여러분,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다른이들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 라고 뼈있는 한마디도 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uJc0pQjPXGM&feature=mfu_in_order&list=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