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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충전의 시간으로 라온하제를 읽습니다.


BY 줌마파워 2011-07-14

 


느즈막한 저녁, 서점을 다녀왔습니다. 왠지 분위기 있네요
하지만 실상은 츄리닝 차림으로 ~ ㅋㅋ
그리고 오랫만에 에세이집을 샀습니다.
 

 


 
< 책나무출판사 유민자저 "라온하제" >
 

그 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자기개발, 그리고 업무서적만 보았던 저입니다.
그날도 그런 서적을 사기위해서 서점을 갔죠  ^^
 

근데, 갑자기 제가 빡빡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생활에 나를 위한 여유가 없다라는 생각이 저를 씁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생에 몇권읽을까 말까한 에세이집를 구매했어요
책 제목인 "라온하제" 는 순수우리말로 즐거운 내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유민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저와 같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가지라고 얘기하네요
 

그러게요 그동안 너무 달린건 아닌지...
잠시 이책을 읽으면서 휴식타임을 갖게 됩니다.
 

즐거운내일을 위해 라온하제를 위해
오늘은 나를 위한 충전의 시간으로 양보해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