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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일입니다.
BY ututut 2011-07-22
어떤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을 한없이 챙겨주고 싶거든요.. 말하자면 그 사람에게 한없이 마음을 써주고 싶은것이지요. 이건 그 사람이 잘 먹든 음식인데.. 이건 그사람에게 어울릴만한 옷인데.. 이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인데..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내 자신보다 그 사람이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그 사람도 나를 그렇게 생각할까 가끔은 자문해보지만 그건 아무래도 상관 없지요. 나 그대를 향한 마음 내 마음 흐르는대로 따르면 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