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24

화이트에서했던 스파클래스 후기


BY oo99oo 2011-07-28

화이트에서했던 스파클래스 후기

 

 

얼마전에 <화이트와 함께하는 엄마와 딸 건강캠페인>에 다녀왔습니다,
딸이 초경을 시작하고 부터는 자꾸 의기소침해있고 예민해 있었어요,

요즘 여학생의 경우 사춘기가 빠르면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제 딸도 5학년인데 초경을 시작했거든요,

 

 

예전 제 시대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성장도 빠르고 하다보니 초경도 일찍 시작된것같아요,

온순하던 아이가 이렇게 예민해지니 너무 걱정이되어서
여러군데 알아보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이 클래스로 인해 딸이 자신의 몸에대해 더 잘 알고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첫번째, 두번째가 독서테라피와 허브쿠킹이라고 하던데 저희가 하는 클래스는
스파클래스였어요, 스파는 처음이라 긴장도되고 기대도되고 하더라구요,
예상외로 너무 편안한 분위기에서 클래스가 진행됐어요 ㅎㅎ

 


딸도 오기 싫어하다가 막상 클래스를 하는 동안에는 강의도 듣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좋아하더라구요, 딸과 정말 오래간만에 말을 해본것 같아요!

스파클래스 에서는 복부 마사지부터 복부팩까지 학업 스트레스와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한 마사지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마사지도 받아봤답니다^^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딸과 제가 생리통이 좀 심한편이거든요!

생리통이 심한 분들은 집에서도 자주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올해만 총 세번이나 클래스를 진행한 만큼 사춘기 딸아이가 있는분들은
관심이 많으신것 같아요~저도 기회가되면 다음 클래스에 꼭 참여해보고 싶거든요!
딸과 함게해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