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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에 취업, 얼마정도 받으세요?


BY 미즈 2011-08-02

나이는 40, 대졸, 10년정도 전회사에서 경리 및 관리업무 2400연봉, 과장으로 다니다가 2010년 초에 그만두었어요..이래저래 등등 해서요..참고로 결혼했고 아이는 없구요..

 

이번에 삼실에 들어갓어요..

근데 사장 밑에 여직원 둘과 나머지는 다른 층에서 일하는 사람들 해서 20여명 되요..다른 층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무직은 아니구요..제가 입사하기 일주일전에 여직원도 새로 들어왔구요..

근데 기분이 참 그런것이..업무는 서로 나눠 있지만 내가 하는 업무가 조금 더 많구요..

29살직원(대졸)은 3~4년 경력이 있는것 같구 저는 15년정도 경력입니다. 29살직원 급여는 130이고 나는 150이구요..그 사실을 알았을때 참 감정이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물론 전직장보다 급여가 적은건 알고 감수했는데 밑의 직원하고 20만원밖에 차이가 안나는게 도체 날 멀로 생각한건지...내가 이정도였던가...내가 그직원과 동급인가...감정이 많이 않좋았어요..

그직원에게 서운한건 아니구요..경력도 그리고 나이도 차이가 있는데 급여가 20만원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사실에 많이 속상했거든요..

처음 면접볼때 사장왈 처음시작하는 월급보다는 차츰 올려주는게 좋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그러면서 150만원을 얘기했구요..근데 월급을 올려줘야 올려주는거구..올려줄때도 나만 올려주는게 아니라 다른직원도 올려줄텐데..그러면 결국 20만원밖에 계속 차이안나는거구요..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니라 새로 들어가서는 이정도의 급여차이 밖에 안나는게 어떤건가요? 대부분 이런가요? 그냥 이해해햐 하는건가요? 

어떠세요? 이런 현실이 지금 상황들하고 선영님들은 비슷하신가요?

 

마음은..그만둘 의사가 아직 있는건 아니구요..그래서 급여조정을 다시 하고 싶은데..들어간지 일주일됐거든요..이걸 얘기해서 급여 조정을 하면 가능한건지..사장이 거절하면 그 기분으로 그 찝찝함으로 회사 다니기가 참 그럴거 같기도 하고...판단이 잘 안서서요..

 

1. 대부분 이런 상황이다..그만둘거 아니라면 그냥 참고 다니는게 좋다...

2. 얘기해본다...근데 어떤식으로 얘기할지의 방법은??...

3. 얘기해본후 조정이 어렵다..등의 답이 나왔을때 아무렇지 않게 다시 다닐수 있는 방법은??...

 

혹 같은 상황이 있으시면 위 방법중 어떤걸 하시겠어요? 정말 선영님들의 답 듣고 싶어요..   

나이는 40, 대졸, 10년정도 전회사에서 경리 및 관리업무 2400연봉, 과장으로 다니다가 2010년 초에 그만두었어요..이래저래 등등 해서요..참고로 결혼했고 아이는 없구요..

 

이번에 삼실에 들어갓어요..

근데 사장 밑에 여직원 둘과 나머지는 다른 층에서 일하는 사람들 해서 20여명 되요..다른 층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무직은 아니구요..제가 입사하기 일주일전에 여직원도 새로 들어왔구요..

근데 기분이 참 그런것이..업무는 서로 나눠 있지만 내가 하는 업무가 조금 더 많구요..

29살직원(대졸)은 3~4년 경력이 있는것 같구 저는 15년정도 경력입니다. 29살직원 급여는 130이고 나는 150이구요..그 사실을 알았을때 참 감정이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물론 전직장보다 급여가 적은건 알고 감수했는데 밑의 직원하고 20만원밖에 차이가 안나는게 도체 날 멀로 생각한건지...내가 이정도였던가...내가 그직원과 동급인가...감정이 많이 않좋았어요..

그직원에게 서운한건 아니구요..경력도 그리고 나이도 차이가 있는데 급여가 20만원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사실에 많이 속상했거든요..

처음 면접볼때 사장왈 처음시작하는 월급보다는 차츰 올려주는게 좋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그러면서 150만원을 얘기했구요..근데 월급을 올려줘야 올려주는거구..올려줄때도 나만 올려주는게 아니라 다른직원도 올려줄텐데..그러면 결국 20만원밖에 계속 차이안나는거구요..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니라 새로 들어가서는 이정도의 급여차이 밖에 안나는게 어떤건가요? 대부분 이런가요? 그냥 이해해햐 하는건가요? 

어떠세요? 이런 현실이 지금 상황들하고 선영님들은 비슷하신가요?

 

마음은..그만둘 의사가 아직 있는건 아니구요..그래서 급여조정을 다시 하고 싶은데..들어간지 일주일됐거든요..이걸 얘기해서 급여 조정을 하면 가능한건지..사장이 거절하면 그 기분으로 그 찝찝함으로 회사 다니기가 참 그럴거 같기도 하고...판단이 잘 안서서요..

 

1. 대부분 이런 상황이다..그만둘거 아니라면 그냥 참고 다니는게 좋다...

2. 얘기해본다...근데 어떤식으로 얘기할지의 방법은??...

3. 얘기해본후 조정이 어렵다..등의 답이 나왔을때 아무렇지 않게 다시 다닐수 있는 방법은??...

 

혹 같은 상황이 있으시면 위 방법중 어떤걸 하시겠어요? 정말 선영님들의 답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