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 출발 전 꼭!! 준비해야 될 것들~!!
해외 유학 떠나시는 분들 참 많죠?
학기가 한국과 틀려서 지금 떠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출발 전 다시 한번 체크해야 될 사항들 정리해 드릴께요~
여권 비자, 항공권, 국제전화, 유학생 보험증서, 건강진단서, 개인상비약 등..
정리했는데요~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여권과 비자
출국 전 여권을 빼놓고 가시진 않겠죠? 비자면도 다시 한번 체크 하시고요.
여권(사진 붙은 면)과 비자면은 스캔해서 파일로 저장해서 가지고 계시고,
몇 부 복사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현지에서 복사를 해야 될 경우가 생기는데,
처음엔 복사할 곳 찾기도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여권]
2. 항공권
항공권은 논스톱 여부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요.
보통 국내여행사에서는 다구간 항공권 예약이 불편하게 되어 있는데요.
이럴땐 외국 항공사이트를 이용하시면 편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유학가시는 길에 다른 나라 들려서 잠시 여행을 하셔도 좋잖아요.
미국사이트입니다~
외국에 항공권 예매 사이트들은 사이트 별로 가격을 비교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다구간 항공권 정보도 보기 쉽게 나와서, 한번 이용하시면,
국내 사이트 불편하실 거에요.
보시면, 위에 껀 상하이 푸동 공항을 거쳐가고, 아래는 LA를 거쳐가네요.
예약 시 요청하면, 갈아타는 비행기를 바꿀 수가 있어서, 가는 김에 다른 지역
잠시 여행 좀 하시다가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거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입니다. 여기가 항공권 비교가 가장 쉽게 되있는 거 같아요. 보통 보면 가격도 가장 착하구요 ㅎㅎ 단, 화폐단위가 파운드니까, 환율계산 잘 하셔서 결제하세요. 그리고, 외국 사이트는 카드결제만 됩니다
[항공권]
3. 국제전화
유학하시면서 생활하시려면 현지에서 휴대폰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실텐데,
이 경우 미리 국제전화 상품을 가입해놓지 않으면,
한국 가족들이 국제전화요금 폭탄을 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출발전 꼭! 챙겨서 가입하세요.
00345나 00700이 대표적인데,
00345가 다른 상품들에 비해서 많이 저렴합니다.
또한 다른 국제전화는 분단위 과금인데 비해 00345는 초단위과금이 되어서
요금이 많이 절약됩니다.
KT 00345
[저렴한 국제전화 00345]
00345로 미국에 거는 국제전화 요금 보시면
말씀드린 것 처럼 초당 2.3원 과금이 되고
분당 환산하면 138원입니다.
00700은 미국통화가 분당 150원이고, 분당과금이나
00345는 초당 과금이니 쓴 만큼 딱~ 부과되요.
조금 더 저렴하죠.
.
그리고, 00345는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주요국가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
주요 38개국에서 영상통화 사용 가능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국제전화 상품들 중에 00345가 가장 저렴합니다.
참고_ http://kt001.olleh.com/add/00345.jsp
4. 유학생 보험증서
출국에서부터 귀국까지 안전을 위해 가능하시면 꼭 준비하세요.
보험 가입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경비와 보험이 커버되는 범위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경험상으로는 현지에서 지불되는 의료비가 전액 지원되는 상품이 좋습니다.
보험금 청구시 영사관 공증이 필요한지 여부도 체크하시고요.
학교가 있는 지역이 영사관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면,
이것 때문에 또 비용이 발생하니까요.
5. 건강진단서
건강진단서는 학교에서 요구할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발행해가세요(영문으로)
그리고, 몇 장 복사해두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6. 환전
이동 중 필요한 돈은 미리 환전해서 가세요.
미리 거래은행에서 하시면, 환율 우대 받을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요.
[제일은행 환율우대권]
그리고 현지에서 현금이 필요하실 때 대비해서
국제 현금카드를 꼭!! 만드셔야 합니다.
국제 현금카드를 사용하시면 한국계좌에 있는 원화를
ATM기에서 현지 화폐로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의 경우
시티은행이나 세븐일레븐에서 출금 시 수수료 없이 기준환율로 현금을 뽑을 수
있어서 보통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7. 개인 상비약
개인 상비약은 현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자주 사용하시던 약등 간단하게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현지 적응 전 필요한 수량만큼 (후시딘, 진통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위장약 등이요)
준비하시면 됩니다.
[상비약]
8. 전자사전
본인이 사용하시던 전자사전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는 아답터가 필요하니 전자제품 사용할
아답터 구매해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전자사전]
9. 서적
현지에선 한국어로 된 서적을 구매하기 어려우므로, 한국어로 된 어학교재는
준비해서 가져가세요.
현지에 관련된 서적, 지리, 역사, 문화에 관련된 서적 준비하셔서 읽어보는 것도 생활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10. 주소
현지에 있는 지인들이 있다면, 연락처, 주소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가끔 국제우편으로 주변에 편지한통 보내면 좋아하시니까
미리 주변 친구들, 친척들 주소를 적어가세요.
11. 문구류
한국의 문구류가 외국에 비해 많이 이쁩니다.
주변에서 부러워할지도 몰라요..필요하신 것 준비해가세요.
[필기도구]
12. 기념품
현지 생활하다가 현지 친구들이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그럴 때 간단한 엽서(한국풍의)나 한국 관련된 작은 기념품들 주면 좋아하니까
부담되지 않은 작은 것들 준비해 가시는 것도 많은 도움 됩니다.
[부채]
13. 안경 / 렌즈
현지에서 안경이 한국에 비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여분의 안경/렌즈 등 준비해가세요.
[안경]
14. 소형 전자제품 전원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한국과 다르게 110V 사용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소형 변압기(아답터)를 구매 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답터]
간단하게 정리했는데 필요한 게 꽤 많죠? 사실 꼭 가져가야 될 것은 정말 많습니다만.
짐 무게 때문에 많이 줄여야 하죠.
보통 유학 가기 전 짐 싸고 풀고 넣고 빼고 하는 이 과정이 반복되는데,
저는 참 즐거웠어요.
경험상 꼭 필요한 것들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고요.
유학가시는 분들은 즐거운 유학생활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