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곽노현.
경쟁하다 사퇴한 박명기 교수에게 사퇴의 댓가(7억)를 치르기로 하고 힘들게 당선되었다.
2억원이 약속한 7억원의 일부라면 누가봐도 곽 교육감은 자신의 자리를 돈 주고 산 것, 매수한 것임이 틀림없다.
"선의로 2억원을 준 것은 죄가 안된다"라며, 자신은 떳떳하다며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2억이 인정으로 받아들일 만큼, 그냥 넘어갈 만큼 적은 금액인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를 무산시키고 민주당과 축배를 즐기려는 찰나, 멋지게 재를 뿌렸다.
이제 본인도 '무상급식'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