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게
그림자같은 존재 일까
항상 햇볕들적이면 언제나처럼 그자리에 당신이 있어
어두워저 당신을 볼수없으면 그때는 내가 당신에게 팔을 뻣을께
당신은 내게
향기같은 존재 일까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당신은 내게 향기의 그리움과 마음의 풍요를줘
당신은 내게
큰 아름드리나무같은 존재 일까
지처서 힘들적이면 당신에게 기대어 앉저 그 그늘에 쉬며 땀을 식히고 쉴수있어
살랑이며 불어오는 바람을 지긋이 바라보며 그 향기를 맡아
당신은 내게 그림자고 당신은 내게 향기며 당신은 내게 크나큰 버팀목인걸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나서야 께닫게되었어
항상 감사하며
항상 존경하며
항상 사랑하며
항상 지금처럼
우리 부부 백년해로 할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