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케토톱 모델로 김지선씨가 새로 광고모델이 됐더라고요
이번 광고에서 김지선씨가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집안일, 육아, 방송 일을 병행하면서
겪게되는 관절부위 통증에 대한 일상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인데
왠지 모르게 공감이 되네요
어쩜 광고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하나같이 제 일상이랑 똑같을 수가 있는지
아침에 애들 학교에 바래다주고 가끔 학교 앞에 교통정리도 갔다와야되고
애들 보내고나서 밀린 빨래에 청소까지..그나마 애들이 학교가는 평일은 낫죠
주말에 애들 집에 있으면 집안은 더 난장판에다가 간식도 챙겨줘야되지
밀린 공부도 봐줘야돼고~에고~
왠지 저도 모르게 광고 보면서 남일 같지가 않다는
이제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벌써부터 관절 여기저기가 안좋아서
요즘엔 칼슘 영양제도 먹고 있네요 ㅠ
휴~ 저희집은 아이가 둘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든데
실제 김지선씨는 더하겠죠?? 아이 네명씩이나 키우는 집들보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늙어서 고생안하려면 이제부터라도 운동도 좀 꾸준히하고 관절도 신경써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