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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남편


BY 세비와하니 2011-09-06

각자 다른 환경속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만나 살다보면 참 아웅다웅 다투는 일이 많은데 그 중에도 아마 시부모와 친정부모일로 한 번씩은 싸우는데

남편과는 한 번도 싸우는 일이 없었지요. 시부모 두분다 돌아 가시고는

더 친정 엄마에게 잘 합니다. 친정엄마가 보통 분이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남편은 한결 같거든요.엄마는 당신 사위가 아들인줄 착각한다니까요?

하여튼 엄마일이라면 열성을 다 하여 하는걸 보면 참 감사해요^^

저는 남편에게 별로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