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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마라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다


BY young2068 2011-09-23

두려워 마라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두려움과 걱정은 늘 우리를 따라다닌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다.

두려움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더라도 전혀 재미가 없는 삶이 될 것이다.

두려움이 없다면 스릴도 없고 도전도 없고 긴장감도 느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 삶은 죽은 삶이다. 살아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과 걱정은 삶에 재미와 긴장을 더해주는 중요한 양념 같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걱정과 두려움을 삶의 동반자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평생 그것을 끼고 살 각오를 하자. 하지만 그것들이 나를 다스리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씩 긴장하며 살 필요가 있고, 귀찮지만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노력도 기울여야 한다. 그럴 수만 있다면 산다는 건 별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