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여유가 생겨서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이나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근처 가까운 카페에 가서 여유 있게 커피도 마시고^^

그 동안 밀린 수다를 한꺼번에 방출했습니다.
수다를 거의 한 시간 내내 하니깐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커피숍에 있는 잡지책을 봤죠…

친구는 계속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게임을 하는 건지 톡을 하는 건지 핸드폰을 손에 놓지를 않더군요.
스마트 폰 때문에 편리한 점도 있지만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서로 핸드폰 하기 바쁜 거 같아요.

그래서 모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책을 보고 있다는거예요.
KT olleh e북 어플을 받아서 핸드폰으로 전 자 책 을 보는 거 였어요..
우와 세상 진짜 좋아졌다라는 생각이…
전 평소에 무겁게 책 들고 다니는데..
저의 스마트폰은 주인을 잘못 만나서
스마트하게 이용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팍팍

친구가 보는 책은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라는 책이였어요..
최근에 나온 신간이던데.. 벌써 전자책으로 나왔나봐요.. 우와

그래서 저도 당장 어플을 다운 받았어요!
KT olleh e북으로 들어가보니 신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간편하게 전자책으로 교양 좀 쌓으려구요!

친구 덕분에 요즘은 틈만 나면 핸드폰으로 전자책 읽고 있어요^^

오늘도 점심시간에 음식 나오기 기다리면서 KT olleh e북에 들어가서
책 읽었어요!! 틈틈이 읽으니깐 책 한 권은 가볍게 읽더라고요…
시간 없다는 핑계로 독서를 멀리했는데…
이제는 그런 핑계는 못 될 듯…
여러분들도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저처럼 쉽게 전자책으로 마음의 양식 쌓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