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맘들 초대라고 하긴그렇고 몇명 모여 같이 점심먹었어요.

멸치다신물에 야채넣고 계란풀고해서 장터국수와

냉동실에 왕만두있는것도 찜통에 쪄서 간장소스에 찍어먹었네요.

역시 여럿이 같이 먹어야 맛있는거 같아요.

혼자 먹는 점심은 대충 때우게 되쟎아요.

맘들과 실컷 수다떨었더니 가슴이 다 시원하네요^^

역시 아줌마들은 수다가 속풀이에 짱인거 같아요.

어..벌써 학원끝나고 큰아이 올 시간이네요.

저녁에는 동네맘이 저녁에 먹으라고 가져온 오징어볶음과

노르웨이고등어구워 놓고 계란찜과 감자국이나 끓여서 먹어야겠네요.

낼은 학예회가야하는데 아침부터 바쁘겠어요.

좀 넉넉히 만들어놔야겠어요.

저녁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