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상사’편을 통해 알아보는 회사생활노하우.
토요일 예능의 절대강자, 무한도전.
얼마전 무한도전에서는 직장인들의 일과를 패러디한 ‘무한상사’편이 방영된 적이 있는데요.
이는 웃음 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멤버별로 회사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하나씩 맡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는 이전의 야유회를 놀러가는 컨셉으로도 방영된 적이 있는데요.
그 때의 컨셉을 그대로 이번에는 장소를 사무실로 옮겨서 펼쳐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눈치 없는 만년 과장과 부하들을 감시하는 상사.
글쎄요, 직장생활 하다 보면 이러한 상사들 누구나 만나보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무한도전 뿐만이 아니라 이 밖에도 직장인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재미있는
사진, 동영상들이 많았죠?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며 엄청난 화제를 낳았던 ‘요일별 직장인 표정’과 ‘직급별 개표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던 걸 보니 저만 그런건 아니었나봐요.
제 표정하고 너무 똑같아서 사무실 제 책상에 누군가 CCTV를 달아둔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빵 터져서 회사에 있는 동료들과 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최근에는 이러한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유머사진이나, 영상들이 많이 돌고 있는데요.
이를 보다보면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직장인들에게 회사는 ‘가기 싫은 곳’, ‘지옥’, ‘차별과 편견’이라는 인식인 듯해서 말이죠.
농담처럼 말하는 ‘꿈의 직장’이라는 것은 정말 없는걸까요?
이 영상을 보면 직원들의 표정이 참 행복해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조건적인 높은 급여라기보다는 제대로된 복지가 갖추어진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직원들의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는 대표,
대표를 존중하고 따를 줄 아는 직원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회사라면 저도 입사하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불타오르네요.
이 영상은 고용노동부의 동영상 공모전때 수상을 한 영상입니다.
‘좋은 일터 만들기(이하 좋터만)’ 프로젝트 공모전이었죠.
영상을 보고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가보니 칼라코드 스캔이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COLOR CODE POP이라는 어플을 받아
사진 속 이미지를 카메라에 비추면 자동적으로 퀴즈페이지로 이동이 되는데요.
간단한 응모 방법으로 캔커피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후에 꼭 한잔하는 커피! 이벤트 응모로 받는다면 커피값도 굳겠네요.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인터넷 이미지,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직장. 보다보니 어떠세요?
잠깐이나마 사진을 보고 웃으셨나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업무스트레스 역시 잘 이겨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 땅의 직장인들이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