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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공업, SAS 등 일하고 싶은 직장, 꿈의 직장 파헤치기.


BY 원피스 2011-10-28

미라이공업, SAS 등 일하고 싶은 직장, 꿈의 직장 파헤치기.

 



 

과거에 비하면 현재의 직장, 일터들의 환경은 정말 많이 변한 듯 합니다.

물론 지금도 개선점들이 있긴 하지만 과거의 열악한 환경에 비하면

점점 일하기 좋은 직장과 일터로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대로 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꿈의 직장이 도래할 날도 얼마 안 남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요즘에는 꿈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회사들이 몇 군데 있는데요.

 



 

샐러리맨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일본의 미라이 공업입니다.

미라이 공업은 일본에서도 유명하고 국내에서도 촬영을 해갔을 정도로

샐러리맨의 천국,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우는데요.

미라이 공업의 어떠한 점이 꿈의 직장이라 불리우는지 살펴볼까요?

 

정년 : 70

근무시간 : 일일 7시간 15, 잔업, 휴일근무 없음

고용형태 :  전직원 정규직, 종신고용

휴가 : 연간 140 + 개인휴가

육아휴직 : 3(아이가 셋이면 9)

여행 : 5년마다 전직원 해외여행, 1년마다 국내여행

월급 : 동종업계보다 + 10%

업무 : 자신의 할당량을 스스로 결정

승진 : 연공서열(근속연수, 나이 순서대로 자동 승진)

 

조건을 보니 미라이공업에 입사하려면 어찌해야하는지 알아보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

미라이 공업이 조건적인 면에서 꿈의 직장이라면 환경적인 면에서

꿈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회사도 있습니다.

 



 

바로 SAS입니다. Google의 복지조차도 SAS를 벤치마킹 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모든 직원마다 개인사무실이 있으며 주 업무시간은 35시간. 직원들의 칼퇴근을 위해 오후 5시부터는 모든 전화를 자동응답기로 바꾸어 놓으며 회사내의 병원, 미용실, 수영장, 농구장 등의 복지시설을 구비함은 물론이고 아이가 있는 사원들을 위해 아이들을 돌보는 곳까지 있는 회사.

SAS는 동종업계의 평균 연봉보다 돈은 낮을 지라도 복지가 워낙 좋아서

이직률이 2%도 되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환경이 좋기에 직원들 모두 회사에 남아있기를 원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는 정녕 이러한 꿈의 직장은 없는 것일까요?

매일 야근과 잔업, 휴일근무에 지쳐하는 직장인들에게 어찌보면 이 꿈의 직장 이야기는

더더욱 마음 아프게 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보다 더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좋은일터만들기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줄여서 좋터만이라고 부르는데요.

 



 

좋터만은 4대 좋은일터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예요.

공정일터, 상생일터, 안심일터, 신바람일터. 4가지를 위한 프로젝트 이지요.

 

 

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죠?

 



 

이 뿐 아니라 컬러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를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좋은일터를 만들기 위한 정부, 앞으로 기대가 참 크네요.

이제는 꿈의 직장, 이 대한민국에서도 나타나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