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큰 가방이 좋아요~ ㅋㅋㅋ
이것저것 많이 담을 수있거든여!!!
그런데 우리 신랑은 그게 마음에 안드나봐여~
워낙 정리를 잘하는 성격이라~
정리안된 제 가방을 보면 조금은 깝깝하겠죠~ ㅋㅋㅋ
뭐하나 찾을려면 큰 가방에 손을 넣고~
이리저리 휘저어야~되요~
근데 신기하게 안보고도 원하는 물건을 찾게되네요 ㅋㅋㅋ
가방을 새로 산 기념으로!
딱 필요한 것만 넣었어여~
구경하세요 ㅋㅋㅋㅋ
전부터 묵혀두었던 책 한권이랑!
지갑!
돌돌 말린건~휴대용 장바구니!
그리고 요새~ 완젼 꽂혀서 갖구다니는
카페베네 텀블러예여~
휴대용 장바구니는~ 아주 요긴해요~
똑딱이로~ 잠궜다가 풀수있는데~
장바구니에 새겨진 프린트도 엄청 귀여워여~
이젠 마트에서 봉투값 지불안해도 되서 좋네요~
그리고 카페베네 텀블러는~
추위를 엄청 타는 저를 위해~ 신랑이 사줬어여~
워낙 꼼꼼한 사람이라~ 커피전문점의 텀블러를 몽땅 비교해서
가장 좋은것으로 찾은거라고 하네요~ ㅋㅋㅋ
색상도 딱 제가 좋아하는 아이보리~브라운 색상이라 맘에 들어요~
올 겨울은 외출할 때마다~카페베네 텀블러와 계속 함께 할 것 같아요~
요~ 가방 상태~ 얼마나 갈까요? ㅋㅋㅋㅋ
너무 든게 없으니 좀 허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