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스크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주부입니다 ㅎㅎ

좋아하니까 자주 먹기도 하지만, 기분이 꿀꿀한 날이나 사는 게 갑갑한 날엔 달콤한 아이스크림 한 스푼이 기분을 풀어주곤 하지요^^

그 중에서도 특히 빙그레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즐겨 먹었는데요~

(푸짐하잖아요 ㅎㅎㅎ)

맨날 동네 슈퍼에서만 사던 투게더를 마트에서 사려고 보니..

글쎄 바닐라 맛 말고도 여러가지 맛이 있지 뭡니까

바닐라, 딸기, 호두, 녹차, 카카오 무스 등 등

투게더가 이렇게 다양한 종류로 나오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ㅎ

여튼.. 저는 달달해보는 요 놈을 골라 왔는데요

너무 달아 한 입 먹으면 질리는 맛이 아니라 딱 알맞게 달콤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맛있더라구요^^

저처럼 어릴 때 투게더 바닐라에 대한 향수가 있으신 분들은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그나저나 이런 얘기 쓰다보니 새삼 제 나이가;;; ㅎㅎ 어리다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주부치고는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