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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의 SNS소통...소통을 아는 참 오랜만에 만난 정치인인듯


BY 판도라 2011-11-11

서울시민이고, 이번에 박시장에게 투표했어요.

 

지금까지 정치인이라고 다 정치인이 아니었던 것이, 서울 시장이면 시정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하는 데, 지금까지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에만 신경써서

한 번 뽑히면 시민들을 나몰라라 했는데...드디어 시민들과 소통을 하는 시장이 생겼네요.

 

무상급식에 어린이 의무접종 무상실시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신경쓰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제일 인상깊었던 소통내용은...

한 트위터 이용자(@Gent***ustice)가 “서울 곳곳에 작은 도서관을 많이 늘리는 것이 어떨까요? 도서관이 많으면 시민들의 지식도 많이 늘고 좋을 듯 합니다”고 묻자 “좋은 생각입니다 각종 시설이나 공간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응답했다. “어린이 도서관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제안에는 “얘야 밥 먹어라고 집에서 소리치면 들리는 곳마다 어린이 도서관을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고 썼다.

실현이 되면 엄마들에게 익숙할 모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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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5036.html

 

박 시장의 파격적인 온라인 소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여러모로 닮았다. 노 전 대통령도 재임 시절 공무원들을 상대로 직접 이메일을 보내고 인터넷 댓글로 의사소통을 즐겼다. 박 시장은 트위터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통 무기로 시민들에 다가가고 있다.

 ‘the***ung’가 “시장님이 이렇게 자주 트윗으로 소통하시면서 시민들 눈을 높여주시면 다른 정치인들도 소통 안 할 수가 없겠네요! 변화의 새바람 항상 응원 합니다”라고 하자 박 시장은 “가장 간편하고 값싼 소통의 도구들이 널렸는데 왜 소통이 문제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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