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TV 속 여성들이 그들의 가녀린 소녀 옷을 스스로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소녀 패션을 벗어나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 '역전의 여왕' 김남주 등 차갑고 도회적인 여성 이미지가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 등 새로운 신조어가 주목 받는 가운데 차도녀 트랜드는 이미 인기드라마의 공식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차갑고 도시적인 여자가 사랑 받는 이면에는 방송가를 주름잡던 '나쁜 여자 신드롬'이 있다. 수동적인 신데렐라 캐릭터는 너무 진부하지 않다. 이제는 차라리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즐기는 악녀가 오히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드라마 속에서 여자 주인공들은 당당히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뽐내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능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2030의 젊은 차도녀들은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짧은 스커트에 섹시한 부츠, 그리고 한 손에 든 커피 만을 차도녀의 공식을 논한다면 뭔가 2% 부족하다. 찐빵의 본질은 팥소에 있듯, 차도녀의 본질은 역시 스마트한 매력이다. 지금부터 스마트한 차도녀의 도시생활을 더욱 특별하고 Hot 하게 만들어 줄 스마트 아이템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차도녀의 도시생활 : 차도녀의 공기청정기
차도녀들의 도시생활은 눈을 뜰 때부터 다르다. 텀블러 속 은은하게 번지는 커피향과 함께 상쾌한 공기가 아침을 깨운다. 누군가 창문을 열어두었나 했더니 알고 보니 자기 전 켜둔 공기청정기가 밤새 깨끗한 잠자리 공기를 지켜주었나 보다. 뭐든지 깔끔하고 위생적인 차도녀에게 매일 같이 마시는 공기를 지켜주는 똑똑한 공기청정기는 도시생활을 훈훈하게 하는 첫 번째 아이템이다. 최근 출시되는 공기청정기는 각종 유해물질은 물론,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깔끔하게 걸러준다.
독특한 화로형 디자인의 멋과 강력한 살균가습청정기능을 갖춘
케어스 초미세가습 공기청정기(APM-0511JH)
케어스 화로형 살균가습공기청정기(APM-0511JH)는 3중 항바이러스 시스템으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유해바이러스로부터 당신을 지켜준다. 1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은 공기 중 유해바이러스를 99.99% 사멸시켜 주고, 2단계 초미세 항균가습 시스템은 세균보다 미세한 가습입자로 세균 걱정 없이 깨끗하게 공기를 씻어준다. 게다가 천연 살균물질인 테르멘 휘산을 통하여 특유의 향을 발산하며 한 번 더 항균작용을 해주면 숲 속에 온 듯 상쾌한 공기가 완성된다.
아침에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침대를 벗어날 때부터 차도녀의 스타일리쉬한 도시생활은 시작된다. 스스로의 성공을 꿈꾸는 멋진 여성들에게 있어 독특한 화로형 디자인은 외모부터 묘하게 끌린다. 원터치 버튼으로 자연가습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와 실내공기오염을 관리해주는 똑똑함까지. 이런 똑똑함이라면 서울대라도 갈 법한 그야말로 ‘엄친딸’ 아이템이다.
차도녀의 도시생활 : 차도녀의 카메라
카페에 앉아 책 한 권을 읽다가 문득 페이스북에 찍어서 올리고 싶은 장면을 발견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지만 주위에 컴퓨터가 없어 하루 지난 사진을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고 있다면, 이미 차도녀의 웰빙 라이프를 뽐내기에 자격 미달일지 모른다.
삼성전자 ‘SH100′을 사용하면 무선랜 연결을 통해 페이스북이나 e메일, 싸이월드, 미투데이 등으로 사진을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단순히 무선랜 기능을 넘어 SNS와 연동할 수 있는 디카까지 나오다니! 덕분에 촬영한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고, 웹 페이지에 접속해 사진을 올리는 번거로움은 사라지게 되었다.
무선랜 연결의 장점이 또 있다. 갤럭시S나 갤럭시S2, 갤럭시탭7인치 사용자라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리모트 뷰파인더’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SH100을 조작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사진에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필터 효과를 통해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LCD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아이콘 UI 조작까지, 차가운 도시 여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도녀의 도시생활 : 차도녀의 TV
주말 오후, 짭짤한 나쵸와 치즈소스, 푹신한 쿠션과 시원한 맥주까지 갖췄다면 이제는 편안하게 누워 모처럼 한가롭게 TV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 하지만 제대로 된 TV가 없다면 이 모든 것은 김빠진 맥주. 도시생활을 즐기는 차도녀라면 TV도 결코 평범할 수 없다.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 TV 'LW6500 시리즈'는 차세대 3D TV의 핵심 기술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쉽게 바꿔 말하면 TV는 셔터안경 방식의 3D TV와는 달리 어지럼증이 유발되지 않고, 장시간 3D 영화를 시청해도 눈의 피로가 덜한 ‘신상’이란 얘기.
스타일리쉬한 3D 안경은 배터리 교환이나 충전이 불필요하고, 전자파에 노출될 우려도 전혀 없다. 또 전자식 셔터 3D 안경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정도에 불과해 착용감 마저 산뜻하다. 이 정도면 차도녀의 주말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섹시한 TV가 아닌가.
차도녀의 도시생활 : 차도녀의 핸드폰
남자친구 없이는 살아도 아이폰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도시 여성들에게, 핸드폰이란 자고로 ‘전화와 문자만 잘 되면 됐지’라는 고리타분한 설교를 늘어놓으려고 하는가? 그런 남자들은 그녀의 스마트폰 속에 영화, 음악, PC, 게임기까지,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스파이더폰은 태블릿PC나 노트북, 게임기 등의 기기에 직접 결합해 다양한 스크린을 가진 하드웨어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패드모양의 주변기기와 결합하면 해당 기기의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사용환경에서 더 폭넓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유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하여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고, 태블릿 PC나 노트북과 결합해 문서 작성·관리가 가능하다. 게임기와 결합하면 스파이더폰의 4.5인치 화면과 게임기의 버튼을 이용해 휴대용 게임기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파이더폰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를 기반으로 4.5인치 WXGA(1280×800) 고화질 디스플레이, 듀얼 코어의 1.5㎓ 고성능 CPU를 자랑한다. 마치 변신합체 로봇 같은 변화무쌍한 스파이더폰의 매력은 차도녀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