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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뻤던 날. 모나미 토로레 미술대회 시상식 현장^^


BY 처음 2011-11-17

우리공주님이 이번에 35회 모나미 토로레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 수상을 하게되서,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소공동 롯데호텔! 정말 근사하게 잘 꾸며놓았더라구요.



아이들 미술대회 시상식이라고 해서 별 생각없이 갔다가 정말 근사해서 깜짝 놀랐어요.

한쪽편엔 아이들의 작품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아이들의 귀여운 상상력들을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어린이의 작품인데, 어쩜 이런생각을 다 했을까요?

아이들의 이런 생각이 어릴때부터 바르게 자리잡히면 앞으로 우리의 환경이 더 나아지겠죠?



 

한쪽엔 케이터링이 준비되어있었는데, 아이들은 토로레 캐릭터인 몽이, 아미랑 사진찍느라 정신없었어요.

아이들 관심사에 맞추어 캐릭터 인형까지 준비해준 센스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굉장히 즐거웠어요^^



 

간단한 인사말과, 심사기준 및 과정에 대한 소개들을 해주신 후, 바로 시상식에 들어갔습니다.

내내 웃고 떠들던 아이들도, 의젓하게 수상을 기다리는 모습이 귀여웠어요ㅎㅎㅎ



 

작품들을 감상하고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까지 일일히 다 개별적으로 시상해주시더라구요^^



 

시상식 이후 초등학생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

어쩜 아이들이 이렇게 멋진 치어리딩을 보여주나 싶어 깜짝놀랐어요.



 

모든 시상식 종료 후, 몽이와 아미와 노는것이 아쉬운아이들은

일일히 찾아가 빠이빠이 인사까지, 탈 쓰고 계신분 무척 힘드셨을텐데, 

마지막까지 아이들 하나하나 다 인사해주고 정말 친절하더라구요.

 

이번 35회 모나미 토로레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전시회까지 한다고 합니다.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 2관에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상~ 동상 총 56작품의 전시가 있다고 하니, 혹시나 관심 있으신 엄마들은 한번씩 가서 보시면

아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아침에 다녀왔답니다.^^

모나미 토로레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해마다 진행된다고 하니

올해 아쉽게 놓친분들은 내년을 한번 기약해보세요.

 

아이들 어린시절에 좋은 추억 하나는 물론,

아이들의 환경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생기는데 좋은 역할이 되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