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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씨도 방송대 다니고 있네요~"


BY 유후~ 2011-11-28

어학공부, 취미 연말이 되니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어서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
음이 생겨납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인데,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
겠지만 보통 대학생,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자기계발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곤 하죠??


저 역시 ‘올해는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야지!!’ 했지만 그 굳은 결심들은 어디로 갔는지,,
회사 일에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고 싶지만 요즘에는 바쁜 연예인들도 그들만의 직업이
있으면서도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 많이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연예인처럼 유명한 분들이 자기계발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일반인들
에게는 파급 효과가 큰 것 같아요. 같은 맥락일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어느 연예인의 모습
을 보고 영향을 받아서 기부에 동참하거나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하곤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많은 분들에게 아주 작은 영향이라도 끼쳐드리기 위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계발에 열심히 하는 연예인들 뽑아봤습니다. 숨은 곳에서 더 열심히
자기계발 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개인적으로 뽑아본 리스트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


첫 번째로.. 조혜련!!
‘조혜련’ 하면 골룸 분장이 먼저 떠오를 만큼 그냥 웃기고 재미있는 개그우먼으로만 생각했
는데 얼마 전 강심장에서 나온 모습을 보니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본어 공부와 일본 연예계 도전은 이미 과거 이야기가 되고 최근 중국어 공부에 도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
는데, 우리나라에서 꽤 인지도 있는 연예인임에 불구하고 일본에서 바닥부터 도전한 용기
…… 그리고 최근에는 50살이 되기 전 8년간 5개 국어를 마스터 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부
터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해요.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마음 한 켠으로는 조혜련씨도 하는데 나도 도전해봐?? 하
는 경쟁심도 생긴다는….ㅎㅎ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멋진 개그우먼 인 것 같아요.


다음은 심은하,,!!
요즘에는 나이, 시기 불문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우리에게는 톱 연예인으로 기억되지만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심은하씨를 보면 바로
그 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작년엔가 심은하씨의 대학입학 소식을 들었을 때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에
의외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학교 관련해서 인터뷰 한 기사를 보니까 예전부터 공부에 대한 미련이 조금씩 있었는데 아
이들 교육을 위해서 스스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하
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연예 활동을 하진 않지만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로서 공부를 병행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 도전하기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 연예인들도 많이 다니시더라고요 ㅎ
요즘에는 학사학위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기계발 위해서 입학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도 기
회 되면 도전 해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권오중,,!


봉사활동이나 기부 같은 선행을 많이 하는 연예인들도 많지만 그 선행을 시작으로 그 분야
에 관련 된 일을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선행 전도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봉
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권오중씨 역시 대학은 타 학과를 나왔지만 봉사를 하고 사
회복지에 관심을 가져 지금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실제로 사회복지사 역할과 임
무를 다 하고 계신다고 해요.

 




  

바쁜 연예계 활동이라는 자기 주 분야가 있으면서도 꾸준히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체계적으
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멋진 것 같아요.


흔히들 두 마리 토끼를 운운하며 자기 일을 하면서 자기계발까지 한다는 건 벅차지 않느냐
생각하실 텐데,, 저 역시 그래왔고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자기계발을 시작한 적도, 시작하려
노력한 적도 없었더라고요......ㅎ
자기계발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연예인들을 보니 제가 그 동안 해왔던 바빠서 못했다라
는 말은 핑계가 되는 것 같아 부끄러워지네요.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의 계
획을 세워서 도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학업, 진로, 활동.. 무엇 이라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