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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배낭여행 떠나보셨던 줌마분들~?


BY 맹맹 2011-12-02

 우리 모두의 대학 시절,

방학을 손꼽으며 기다리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꿈에는 무엇이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바로 유럽 배낭여행이었는데요^^
성인이 되기 전부터 항상 꿈꾸어 왔던 배낭여행은 현재도 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는데요! 유럽여행 후 느낀 향수를 직접 한번 골라봤습니다.

 

 

먼저 선진국들이 많은 유럽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다녀본 결과 가장 부러웠던 점은
깔끔한 도로였습니다. 예측하지 못할 날씨변화와 습한 날씨에도 주위 곳곳에
배치된 쓰레기통마저 깨끗했습니다. 이유인즉 시민들의 수준 높은 의식과 절제된 소비형태가
쓰레기양을 줄여 깨끗한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시민들의 의식들이야말로 수많은 전쟁통을 겪고 시간이 오랫동안 지속된
건축건물들이 현재까지도 잘 보존된 이유로 설명되지 않나 싶네요! ^^
우리나라에도 현재 많은 문화재를 보존 또는 복원 중이라고 하는데
불편한 역사를 잊지 않고 되풀이 하지 않는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유럽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유럽 차들의 승차감이었는데요. 우리나라 차량들의 폭신폭신한
승차감이 아닌 다소 딱딱하고 불편하게 느껴졌던 승차감은 꽤나 신기했습니다.

더 신기했던 건 얼마전에 유럽에 출장갔다가 봤던 K7도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거리에 벤츠나 BMW, 아우디 등 외제차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울 만큼 K7 또한 전혀 뒤져 보이지 않더군요!ㅎ

 

 

 거리에서 보고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이게 왠걸?*_*?
2012년 K7 2.4 GDI 등급에 최초로 프레스티지 모델을 출시된 차라고 하더군요!
유럽식 승차감에 서스펜션의 최적화로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구사하고 차내 인테리어에도 흡차음재로 더욱 보강하여
주행 시 최상의 정숙감과 안락감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한번 타보고싶더라구요!

특히 이번에 출시된 2012년형 K7 2.4 GDI는 철저한 소음대책으로 정숙성이 극대화 되었다고 하는

데, 이 부분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한가지 알 수 있었던 것이 유럽은 도로가 왕복 4차선이 전부여서
코너구간도 많은 유럽에서 안정된 승차감으로 코너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에도
큰 부상을 면케 해준다고 하는데 K7을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유럽의 깊은 코너링 때문에 운전중에 차 안에서 고생은 안했을텐데 말이죠.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유럽의 향수를 말씀드려보자면 바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보존이라는 핑계로 다시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보다
깨끗하고 오랫동안 내 후손들의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보존하는
배움이야 말로 제 인생의 목표를 다시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아직 유럽배낭여행을 안 다녀오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얼른 저처럼 배낭여행을 다녀오시라고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