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것과 채울것이라...
우선 이런 주제를 통해 한해를 뒤돌아보고 내년계획을 먼저 세울수 있게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 버릴것>>
~~**첫번째 - 뱃살
넷째아 출산으로 늘어날대로 늘어난 뱃살을 버려야 할것같습니다 . 제왕절개 4번으로 뱃살은 꼬집어도 감각이 없어졌어요~
~~**두번째 - 욕심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욕심이 생깁니다 . 다른집 아이들과 자연스레 비교가되고 일곱살인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게되네요
그냥 건강하게만 커주면되는데..쓸데없는 공부욕심을 버려야할까봅니다
~~**세번째 - 늦잠
10개월된 아이와 함께 잠을자다보니 밤새도록 뒤척입니다
아이가 움직일때마다 이불덮어주느라 잠을 깊이 못든탓에 늦잠을 잡니다
내년3월이면 큰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니 습관을 바꿔야겠습니다
일찍일어나서 우리아이 따뜻한 밥은 해먹이고 보내야할것 같아요
<<채울것>>
내년에는 버릴것들을 다 채워야할것 같습니다
뱃살,욕심,늦잠은.... 다 채워야 하는것들이고 이것 외에
~~**첫번째 - 지식
아이들이 커갈수록 질문들을 많이합니다
한번씩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채워주지못해 얼버무릴때가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책을 가까이 해야할것 같아요
~~**두번째 - 저금
6개월전 집을 리모델링 하느라 그동안 모아놓을 다 써버렸네요
아이들 이름으로 통장하나 만들어 나중을 위해 저축을 꼭 해야겠어요
~~**세번째 - 애교
무뚝뚝한 여자? 애교가 부족한듯해요
툭툭 내뱉는 말에 남편이 상처?ㅋㅋ 를 받는것 같아서
같은말이라도 말을 이쁘게 하는법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우와~~~계획을 너무 많이 세웠나봐요
1년뒤 오늘을 돌아봤을때... 앞에 세웠던 계획들을 모두 실천했음 얼마나 좋을까요~~
노력해야죠
아자!!!! 우리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