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토끼해 2011년도 져물고 있습니다.
올 초 세웠던 계획들을 보면서 반성도 하고 칭찬도 해줍니다.
그리고 이것만큼은 버리고 싶다 넘버 3와
이것만큼은 채우고 싶다 넘버 3 리스트를 스스로 정해 보았습니다.
* 이것만큼은 버리고 싶다.. 훌훌 *
넘버 1 : 게으름
바쁘다 바쁘다 하지만 실제 해야할 일은 미루고야 마는
저는 게으름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해야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제가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서
적절히 쉬는 생활패턴으로 게으름과 이별하고 싶습니다
넘버 2 :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리석음
지나간 과거에 자주 머물러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와 후회, 아쉬움,,,, 이제는 냉정히 버리고 싶습니다.
과거에 묻혀서 사는 이가 가장 어리석은 이라는 말처럼
현재를 충실히 살면서 미래를 다져나가고 싶습니다...
넘버 3 : 수만가지의 걱정거리
원래 걱정을 쉽게 자주 하는 성격입니다만,
이제는 이 수만가지의 걱정거리들로 저 자신과 저의 미래까지
부정적인 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수만가지 걱정거리를 하늘로 훨훨 날려보내고
다시 한번 긍정의 힘을 선택합니다.
* 이것만큼은 채울 것
넘버 1 : 계획성
원래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무언가를 하기 좋아하는게
이렇게 계획성 없이 움직이다 보니,
시간관리도 어렵고 일의 효율성도 떨어집니다.
하루, 일주일, 한달, 석달, 반년, 일년, 3년, 5년 10년,,,,
계획을 세워 헛되이 버리는 날과 헛된 시간들이 없는
알찬 보람으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넘버 2 : 성실함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성실함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상황이 좋지 않을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진행하는 일들도 핑계와 변명을 대면서 빠져나오는 일이
잦았는데,,, 이제는 책임감을 가지고 늘 성실한 자세와 태도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성실함 팍팍 !!!!
넘버 3 :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사람은 늘 마음이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머리로 알고는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과 제게 허락된 모든 소중함들을 이제는
감사함으로 받고 싶습니다. 제가 가지지 못한 것들의 후회와
제가 놓친 것들의 불평이 아닌 제가 가지고 있는 그 풍성함을
이제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누리고 싶습니다...
이제 버릴 것들은 과감히 " 버림"으로 채울 것들은 용기있게 " 채움"으로
올해보다 더 나은 더 발전될 저의 모습과 2012년을 기대해 봅니다.~
모두모두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