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벨 징글벨~ 징글징글벨~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찾아 왔어요!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예쁜 유니세프 카드 배경으로 글 써봤는데~
좀 못 썼네요. ^^;
이맘때쯤 되면 카드 많이 쓰시죠?
저도 크리스마스 때는 문자보다
직접 손 글씨를 적어서 보내는 걸 좋아해요.
작년까지는 팬시 용품점에서 사고는 했는데
올해는 유니세프 카드로 바꿔봤어요.
가격도 비슷한데다가 유니세프에서 카드를 사면
구매한 금액으로 어려운 아이를 도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차
피 살 카드인데 그 돈으로 좋은 일에 쓰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죠? ^^
종류도 다양해서 각자 스타일에 맞는 것으로 고를 수 있는 유니세프 카드!
저는 왼쪽에 있는 유니세프 카드 세트를 샀어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랑 아빠, 밉지만 귀여운 동생한테 쓰려고요. ㅋㅋ
나머지 한 장은 나의 자기~? ㅋㅋㅋㅋㅋ
아쉽게도 한 장은 쓰다가 망쳐버렸네요.
이렇게 망치기도 하지만 그런게 또 정성 아니겠어요??
카드는 매년 써왔지만 이렇게 유니세프 카드를 쓰니까
이상하게 제 기분도 좋아지고 정말 좋은 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 기부라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했어요.
나눔이라는 것이 나눌수록 기쁨도 커지니까요~
기부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고
주위에는 정성 어린 카드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유니세프 카드!
이렇게 좋은 아이템을 알게 된 계기는~
사실 제가 김래원씨 팬이거든요!
어제 끝난 드라마 보면서 눈물 콧물도 쏙 뺄 정도로
연기도 잘하고 멋있잖아요. ^^
인터넷에 검색어로 있길래 쳐봤는데
유니세프 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김래원씨가 유니세프 카드 후견인으로 활동 중이지 뭐에요? ^^
팬이 된 입장에서 자연스레 유니세프 카드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어느덧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된 거에요.
좀 어이없지만~ 나란 여자는 그런 여자니까요~ ㅋ
그래도 덕분에 좋은 경험도 하고
이번 기회로 내년에는 후원을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
모두가 따뜻해질 수 있는 그런 크리스마스!
얘기만 들어도 행복하시지 않은가요? ^^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