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옷이 빨간 이유??

가습기,에어워셔,위니아에어워셔,크리스마스,산타클로스,크리스마스선물,선물,크리스마스트리,트리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

 

 

크리스마스. 다들 기대되시죠?
저도 일년 중 제~일 좋아하는 날이 크리스마스에요. ^^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 12월 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해서 함께 기념합니다.
초대 그리스도교에서는 하루를 전날의 일몰부터~ 다음날 일몰까지로 치기 때문에
그 전야인 이브까지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해요.

 

 

그 풍습이 지금까지 남아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모여
선물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하죠.

 

 

크리스마스는 기존의 종교에서 행해지고 있던 봄에 대한 기대를 담은 축제에
그리스도의 탄신을 결합시킨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요.

 

(농경신 새턴- 한 손에는 모래시계를, 한 손에는 낫을 들고 있네요)

 

로마에서는 농경신 새턴의 제사일이 12월 말부터 1월 1일까지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12월 25일은 동지가 지나 태양이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해서 특히 기념했대요.

 

크리스마스의 상징 하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빠트릴 수 없죠?
크리스마에는 가지가 곧은 나무를 잘 손질해서
양초, 인형, 과자, 솜 등을 얹고 여러 가지 전구를 붙여서 꾸밉니다.

 

 

가족들과 함께 트리를 꾸미며 노는 것도 크리스마스의 한 재미죠~

또 다른 크리스마스의 상징~ 흰 수염에 붉은 옷을 입고 배가 불룩 나온 산타클로스!

 

 

북극에서 순록이 끄는 썰매를 끌고 찾아와 양말주머니 속에 선물을 두고 가는
산타클로스의 이야기는 어린아이부터 남녀노소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의 전설인데요.
빨간 옷에 거품 같은 흰 수염을 가진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코카콜라에서 디자인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강렬한 빨간 색의 콜라 패키지와 산타클로스의 빨간 옷, 콜라를 땄을때 보글보글 올라오는 거품과 곱슬곱슬한 산타클로스의 흰 수염. 감이 오시나요? ㅎㅎ

 

그런 크리스마스에는 가까운 사람들끼리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죠.
크리스마스에 선물하면 좋을 것 몇 가지 찾아봤어요.

 

요새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커피 캡슐 머신인데요. Caffitaly사의 제품이래요.
크리스마스에 너무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나와서 집에 놓으면 참 이쁠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의 색은 산타클로스의 빨간 옷을 떠올리게 하는 빨간색,
그리고 트리의 초록색 정도일까요?

 

 

건강 가전으로 추천되고 있는 에어워셔에요. 위니아의 제품인데요
다양한 색상 중에서 이건 포인트 색상이 레드로 되어있네요.
공기청정과 함께 친환경 가습으로 실내습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겨울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물로 공기를 씻는 방식으로 아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이라 유럽에서 에어워셔를 많이 사용한대요.
요새는 가전제품의 기능도 그렇지만 디자인도 참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에 머리맡에 양말을 두고 자던 기억이 저한테도 있네요. ㅎㅎ
이제는 어느새 선물을 받을 나이가 아니라 줄 나이가 되어버렸지만요..^^;
우리나라에는 산타클로스가 들어올 수 있는 굴뚝이 있는 집이 별로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것 먹고 즐거운 얘기 하면 그게 선물이 아니겠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도 모두 좋은 분들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따뜻한 연말 되시고요. ^^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