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아쉬움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해.

그래도 분명 잘한 점과 못한 점이 있을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이제는 버리자 TOP 3"와 "이제는 채우자 TOP3"를 정해보았습니다.

이제는 버리기 TOP3

1) 나만 생각하지 않기

- 왜이렇게 올해는 내 자신이 욕심을 부리고 그랬는지 나만 생각해서 가족이 피해를 본적이 많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만 고르고 해서 가족의 입맛도 무시하고 이제는 버려야하겠죠?

2) 비만 이제 너 나가!!

- 나이가 들면서 kg 조금씩 늘고 있는데 참 무섭네요. 요 녀석들 지방 너희들 아니 비만 너희들 이제 그만 나가줄래

3) 주말엔 방콕

- 주말만 되면 집에만 있고 뒹굴뒹굴. 밖으로 나가서 바람도 쐬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면 좋으련만. 주말엔 방콕하는 버릇도 이제 나가.

하하. 적다보니 음, 올해 잘못한게 많은데 그렇다면

이제는 채우자 TOP3

1) 가족 많이 사랑하기

- 나만 생각하다보니 가족에 대한 사랑을 조금 등한시 하는 면이 없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이제는 가족을 좀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야할 것 같네요.

사랑해요 여보, 당신

2) 복근을 채우자

- 위에서 말한 두번째꺼랑 맞는건데요. 나온배를 키우기 보다는 복근을 하나 둘씩 키우는 것. 바로 이 순간부터 시작 하나 둘 하나둘

3) 돼지 저금통을 채우자

-  꿀꿀이가 너무 배고프나봐요. 저금통을 채우고 절약도 하고 해서 돼지가 살찌우고 가계 형편도 나아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