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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 모두가 명문? 객관적인 기준은 없을까?


BY 즐거운아줌마 2011-12-26

 

 

요즘 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이 한창이라 광고가 눈에 참 많이 보인다.
다들 하나같이 명문이라 말하고, 오프대학과 연결 고리를 강조하고 있는데...
과연 명문사이버대학의 기준이란 무엇일까?

 

사이버대학교 모두가 명문? 객관적인 기준은 없을까?

 

<출처: 네이버검색>

 


17개가 넘는 사이버대학들 모두가 명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사이버대학의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보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사이버대학 종합평가” 부분에서 최우수 사이버대학은
“서울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단 3곳 뿐이라는 사실!!


오프대학과의 연결을 중요시하는 사이버대학들의 실상을 보면
아무리 오프대학의 위상이 있는 사이버대학이라도 막상 졸업하면
그 위상이 졸업장에 함께 남지는 않는다.
캠퍼스도 오프대학의 캠퍼스를 빌려 쓰고 있는 실정이고,
건물 간판만 사이버대학으로 포장하거나 심지어 같은 이름의 오프대학과
전혀 동떨어진 곳에 캠퍼스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


학교의 이름보다는 학교에서 재학생들에게 얼마나 투자하는지 그 깊이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명문 사이버대학 선택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무엇이 그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사이버대학교 모두가 명문? 객관적인 기준은 없을까?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명문 사이버대학의 기준은
“콘텐츠 투자”


그 이유는 사이버대학교의 기반이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이다.
오프대학교의 경우는 같은 주제로 강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수업의 분위기에 따라
주제가 확장되거나, 다른 주제가 추가 되는 등 다양한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
하지만 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많이 발생하기는 어렵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더 좋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콘텐츠에 대해 제일 강조하는 곳은 “서울사이버대학” 밖에 없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 센터에 들어가면
당당히 ‘연 100억원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투자’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사이버대학교 모두가 명문? 객관적인 기준은 없을까?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이러닝 국제대회 ‘IMS Learning Impact Award’ 수상,
학습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인 ‘WAVE’ 국내 특허 획득.


또한 스톡홀름대학교, 독일 벡타대학교, 미국 존스국제대학교, 초완대학교 등
대학교간 공동연구, 콘텐츠교류, 개발, 초빙교수 특별강좌 등
국제적인 교류,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욱 눈에 띄는 건, KT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협력하여 이러닝 시스템, 운영노하우,
콘텐츠제작 컨설팅등 아세한 개도국에 “이러닝 센터”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우리의 이러닝 기술력과 노하우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동시에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콘텐츠의 질적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밖에 학생 1명당 교수확보율, 장학금 수혜율 등도 내가 다닐 학교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사이버대학교 선택은 학원과 같이 다니고 싶을 때 다니고
아니면 그만둘 수 있는 가벼운 곳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히 비교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이버대학의 선택 기준을 곰곰히 생각해 보고,
그에 맞는 사이버대학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