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올해도 다사다난한 한해가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너무도 많은 일들이 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듯 합니다.

다가오는 2012년에는 세계 인구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일어

났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저에게 있어 채워야 할것 3가지는..

저의 배려심... 남편에게 아이에게 그리고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보다 양보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배려심이 더 채워져야 하구요

 

저의 비자금 통장의 잔고... 지금 아무도 모르게 저의 비자금을

모으고 있는데 내년에는 보다 절약하고 아껴서 비자금을 더 채우고

싶어요^^ 아직 용도는 모르지만 든든함이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사함을 채워야 할것 같아요

현재 나에게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잘 자라

줌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이들이 건강함에 감사하고

그래서 내년에는 종교를 가지려고 계획을 했어요! ^^

항상 감사함에 기도를 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있어 버려야할 3가지는...

첫번째로 바로 미움.. 미워하는것을 과감히 버리고 싶어요

솔직히 현재 남편이 참 밉다 여겨져요! 하지만 버릴꺼에요

가족들에게 넉넉함을 주느라 고생하는것이 고마운데... 참 안타까운데..

이제는 미움을 버릴꺼에요

 

두번째로 나의 안주하고 편안하려고 하는 이 게으름을 버릴꺼에요

항상 다시 내일을 가지고 싶다고 마음만 먹으면서 실천을 하지 않는

나의 게으름을 내년에는 꼭 버리고 싶어요

이제는 무슨일이든 나의 일을 만들어 다시금 성취감을 느끼는 나를

발견하고 싶어요

 

세번째로 욕심을 버리고 싶어요

욕심은 있을수록 잘산다는 말을 너무도 실천을 하며 살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주위가 힘들고 특히 내자신이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는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감사하며 행복을 느끼고 싶네요!

 

2012년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고 있답니다.

모든것은 내어놓으면서도 모든것은 다시 채우는 그러한 한해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