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것3>
1.일에대한욕심
맞벌이를 하는 주부이다보니,
올한해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서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불평불만 한번도 갖지않고 오히려 엄마를
이해하더라구요~
일에대한 욕심이 많았던 것이
오히려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베풀고 나누어야할 시간들을 일에 더 투자하는 제가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듭니다.
일에대한욕심을 올해는 버리고 싶습니다.
2.잔소리
부끄러운 고백인데
남편에게 바가지를 참 많이 긁는편인 것 같아요.
남편과 성향이 달라서 일 뿐인데도
그것이 이해가 되지않아 잔소리를 하고
남편을 코너로 몰아넣을때가 있습니다.
새해에는 꼭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3.완벽주의
무슨일을 시작하면 완벽해야한다는 것이
제 스스로뿐 아니라 가족들을 힘들게 합니다.
새해에는 좀 여유를 갖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채울것3>
1.사랑
부모님,남편,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넉넉함으로 가슴을 채워
행복한 가정을 웃음만발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여유
가깝게는
사랑하는 내 가족뿐 아니라
이웃을 돌아볼줄 아는 여유를 갖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3.효도적금통장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님
온천여행 한번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새해엔 부모님을 위한
효도적금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통장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가 몇시간 안남았네요.
모두들 행복하고 웃는일 많은
2012년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