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나 새로 이사한 집 놀러 오지 않을래?”
“그래.”
“그럼 올 때 선물 사올꺼지~?♥”
“아니.”

친구에게 선물 사오라고 떼쓰는 최OO씨(29세)

 

 

결국 친구가 선물을 사오긴 사왔습니다. ㅋㅋ

 

 

… 다름 아닌 초코파이 한 상자.

 

 

친구가 사온 초코파이에 좋아 죽는 최OO씨(29세)

 

 

왜 이렇게 좋아하냐구요? ㅋ
전 초코파이 덕후거든요.
밥보다도, 여자보다도 초코파이를 좋아합니다.
센스있는 내 칭구~♥
 

 

그런데 초코파이 패키지가 새로 나왔더군요.
음… 초덕(초코파이 덕후)으로서 이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난 실격이야!
딱 보니 새해 패키지 같은데…

 

 

포장을 뜯어보니 특이한 녀석 발견!

 

봉지 위에다가 새해 인사를 적어서 선물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ㅋ
“올해는 꼭 ______ 하세요. 초코파이팅!”
이라는군요?

 

초, 초코… 파이팅이라니…;;;

 

 

훗… 난 왜 이런 것만 보면
장난을 치고 싶지?

 

올해는 꼭 ‘이별’ 하세요… 라던가.
올해는 꼭 ‘섹시’ 하세요… 뭐 이런 거? ㅋ

 

그래서 만들어 봤습니다~!

 

재미로 보는 2012년 초코파이 운세!

 

 

빈칸 안에 돌아가는 글자를
ESC키 살포시 눌러 멈춰주세요~!
ㅋ 이상한 거 나와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진 말구용~

 

그럼 2012년 한 해도~
초코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