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에게 양보 할 수 없는 자존심이 발기력인데,
국내 50세 이상 남성 10명 중 8명이 발기부전을 겪는다고 하네요.
만일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발기부전에 걸릴 가능성이 크구요.
발기부전치료제가 국내에 처음 등장한 것이 1998년인데 당시에는
발기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지금은 6종류의 약물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JW중외제약에서 개발한 제피드는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와 비교해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짧고, 임상시험 결과 15분 만에 발기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에서 임상시험 결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종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는 혈관 자체가 손상돼 일반 환자보다 중증 발기부전을 경험한다”며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반응도 적어 약효가 검증된 약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발기부전제 당뇨병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뉴스군요.
관련 기사 링크 걸어 둡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1/09/6727928.html?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