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나날들이 꼭 겨울처럼 추웠습니다.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용처럼 용띠해에 때어난 아이의 말 한마디가 나를 붙잡았고
그 아이는 이제 크게 커 가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해처럼, 용처럼 꽉 차서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사랑과 평화와 행복을 꼭 줄거라는 믿음에
몇십년 기다린 행복감을 느낍니다.
올해는 꼭 그런 한해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