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동생이 왠일로 얼마전에 저희집에 놀러왔더라구요!
기집애,,, 바쁘다고 한동안 안오더니ㅠ.ㅠ
동생이 갑자기 놀러 온것도 좋았지만
뜨아 빈손으로 온게 아니였어요!!!ㅎㅎㅎㅎ
물론 동생이 빈손으로 왔어도 정말 좋았쬬ㅋㅋㅋㅋㅋ
그냥 오기만해도 정말 반갑고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설날이라고
뭐하나 사온게 그냥 유독 이뻐보이더라구요ㅎㅎㅎㅎ
동생아 사랑해♡
그럼 이제부터 자랑 좀 해도 될까요^^???
이게 동생이 사준거에요ㅋㅋㅋㅋㅋ
저기 써있는 데로 차 종류 인데요.
제가 평소에 차를 좋아했거든요.
근데 동생이 어찌 알고 요걸 사다줬네요^^
제가 요즘 감기도 잘 걸리고 피로도 많이 느끼고 그러는거
같다고 정관장에서 나온 홍삼차 세트로 사다줬네요~
홍삼이 면역력에 좋다면서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노화방지도 된데요. 이거 정말 중요하죠ㅋㅋ
저한테 꼭 필요해요...ㅠㅠㅠㅠ)
차가 담겨있는 케이스도 이쁘지않나요?
뭔가 상큼하면서도 고전적인거 같은..ㅋㅋ
아 동생 잘 키운 보람이 있네요~
저는 그래도 같이 자라면서 잘해준거 별로 없는거 같은데ㅠㅠ
그래도 하나 있는 언니라고 이런거 챙겨주고 미안하네요.
저도 얼른 동생이 좋아할만한 선물 좀 찾아봐야겠어요.
혹시 좋은거 있나요~?
20대 중반정도의 여자가 좋아할만한 그런 선물이요.
'너 요즘에 뭐 좋아하니'이렇게 물어보면 티날거같구ㅠㅠ
어쨋든!! 너무너무 기분이 좋으네요!
그래서 그냥 어디든 자랑하고 싶었어요..☞☜
이거 자랑할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