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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을 녹인 시대별 여신들!


BY 흔남 2012-02-03


 

여자를 좋아하지만 남자는 아니라구요..!! (…응?)

 

그래. ㅋ 난 사실 레알 진심 남자임.
인정하고 넘어가게씀. 여자의 귀여운
애교 한방이면 쉽게 넘어가버리는,

 

나란남자 고런 남자임.

 

 


 
아… 물론 애교를 위한 필수 준비물은… 예쁜 얼굴-_-

 


얼마 전 나의 종교 나의 진리
神(신)민아 님을 보고 호들갑을 떨었더니,
나랑 정확히 열한 살 차이 나주시는 사촌형님께서
자기 때는 모든 교과서와 책받침에
소피 마르소 누님이 상주하셨다고. ㅋㅋ

그래서 모아봄.

 

남자들의 마음을 녹는점 밑으로 내려버린
시대별 여신들!!

 

 

 

 

1950년대, 마릴린 먼로

 

마릴린 먼로는 몰라도 다들 요장면은 알겠지?
수많은 영화와 방송에서 패러디, 오마쥬가 되었던 장면!

 

 

먼로 하면 핀업걸! 이란 단어를 빼놓을 수 없음.
핀업걸은 2차세계대전 때 군인들이 섹~쉬한 여인네 사진을
관물대(?)에 핀으로 고정시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먼로만한 핀업걸은 없으니까.
지금으로 치자면 바탕화면 걸(?) 정도 되려나..ㅋㅋ

 

 

 

요 핀업걸은 아직까지도 팝아트나 상품 등에
쓰이고 있는데, 최근에 슈퍼에서
마켓오 초콜릿 포장에 있는 모습도 발견!! ㅋㅋ 신기해서 사왔음.

 


유후~!! 예쁘닷!!
초콜릿은 먹었지만 포장은 간직하고 있지~ +_+ ㅋㅋ
나는야 이 땅의 자랑스러운 덕후.

 

 

 

 

1960년대, 오드리 햅번

 

먼로와는 다른 청순미를 보여주는 오드리 햅번.
정말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예쁘기도 하지만
미모만큼이나 예쁜 마음씨로도 유명하지.
로마의 휴일에서 보여준 ‘햅번 룩’은 수많은 여성들이 따라 해보지만
하나도 비슷하지 않다는 거 -_-+


 

 

 

1970년대, 올리비아 핫세

 

인간을 소개하는데 신을 보여줘서 미안함.
이건 정말 신급의 미모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올리비아 핫세! 한때 한가인이 핫세의 닮은꼴로
유명해진 적이 있었지~


왼쪽이 올리비아 핫세, 오른쪽이 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

 

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 역시
그녀의 미모를 빼닮았음!! ㅋㅋ 정말 닮지 않아씀??


 

 

 

1980년대, 소피마르소

 

1980년대, 학생들의 책받침, 필통, 노트 등
빠지지 않고 등장해 대한민국 팬시산업 호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받침 걸, 소피마르소.

 

그녀가 어릴 때 찍은 라붐 속 그녀의 미모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미모라 칭할 만 함. ㅠㅠ 엉엉…

 


어땠음?
한 시대를 풍미한 핀업걸, 책받침 걸 등
시대별 여신들 모아봤는데
안구정화의 시간이 되었는지…ㅋ

 

그래도 나의 진정한 여신은 당신 뿐.

 

 

 

 

신민아!
당신을 영원한 나의 ‘바탕화면 걸’로 임명합니다~

내가 신민아랑 무려 동갑인 사람이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