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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안의 오늘내가살아갈 이유 읽으니..제가 넘 바보같아요


BY 힘낼테닷 2012-02-12

 

 

주말에 다들 뭐하세요? 결혼하고나니까

 

결혼식, 돌잔치 같은 행사아니면 주말도 그냥 평일같아요.. ^^;

 

오랜만에 책한권 읽었어여~

 

얼마전에 동호회에서 도서상품권 받았거든요 ^^

 

인터넷으로 책 주문했는데, 책이란건 참 신기한것같아요

 

단지 책을 구입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막...제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하더라구여 ㅎㅎ

 

 

 

위지안의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

 

제가 구입한 책이예여

 



 

주말내내 책 불들고 있었던 것 같아요

 

서른살 나이에 세계 100대 대학의 최연소 교수가 된 위지안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자신의 재능도 막 펼칠무렵..

 

어느날 갑자기.. 말기암이라는 선고를 받게 되여

 

병상에서 써내려간 그녀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네요

 





 

가슴이 너무 시렸어여

 

그리고.. 제 자신에게 충고를 해준 계기가 되었어여

 

매일 반복되는 하루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며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었거든요

 

나의 삶,나의 하루도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