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운동하러 밖에 나갔다가 대박 횡재!!!!

글을 안쓸래야 안쓸 수가 없을 듯!!ㅋㅋㅋㅋㅋㅋ

 

 

 

아침 일찍부터 집 근처 도산 공원에 운동하러 가는 길에 왠 사람들이

모여있나.. 싶어서 근처를 막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데 그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버렸음!!

저기 빨간색 점퍼 입은 사람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바로 어제 저녁 해품달에서 본 그 사람이 있었어요!!!!!!

그 이름하여 김수현!!김수현이었어요!! 대박이죠!!??!?

로또가 된다면 바로 이런 느낌일까요!!

출근하자마자 일은 뒷전이고 컴퓨터 켜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ㅋㅋㅋ

 

 

(조금 흔들렸음..)

 

김수현이 내 눈 앞을 바로 스쳐 지나가다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아직 흥분 상태임)

 

머리 크기 보이세요??!! 실제로는 훨~~~~씬 더 작아요~!!

저렇게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다 들어가 있는게 놀라움 따름ㅋㅋ

 

(아..저 훈훈한 미소..)

 

아침 일~찍이었는데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되게 열심히 하더라구요~

환하게 웃는 모습이 진짜 훈훈함의 끝을 봤다고 해야할까요 ㅋㅋ

 

 

근데 이른 아침부터 김수현이 신사동 길거리에서 몸을 풀고 있질 않나..

대체 무슨 촬영을 하는건가 봤더니

프로스펙스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트레이닝복이랑 운동화까지 모두 프로스펙스더라구요~~

김연아 말고도 아마 김수현도 프로스펙스 모델 하는가봐요!!

 

 

 

네이버에서 보니깐 얼마 전에 김연아 선수가 프로스펙스 모델한다고 했을 때

김수현이 나와서 축하 메시지 보냈다고 하더니 역시!!

 

아무튼 프로스펙스 대박인 듯! 김연아도 모자라 김수현까지!!!!

사진 찍지 말라고 하는 거 진짜 힘들게 겨우겨우 찍었어요~~!!

만약에 내가 핸드폰을 놓고 나갔더라면 어떻게 됐을까ㅋㅋㅋ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아 아직도 심장이 둑흔둑흔 거려요~!!!

내 인생에 다시 이런 순간이 올까..

오늘 하루.. 일은 다 했네요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