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령기 자녀들에게 체험학습이 붐을 이루고 있죠.
심지어 대학입학에서도
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각종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한 현장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예전처럼 교실에서 가만히 앉아
공부만하던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더구나 주5일 수업이 본격화되면서 자녀 교육이라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의 발걸음도 이런 분위기에 따라 더 바빠지고 있지요.
그런데 이런 체험교육 및 현장학습이 내용은 없으면서 상업적으로만
치우쳐서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또한 움직이면 돈이 들어가는지라
시간과 경제, 이 두 가지가 함께 동반이 되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부모 입장에서 자녀들에게 내용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체험교육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흔히 박물관, 미술관, 각종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요.
이런 일반적인 것 외에 뭔가 특별한 체험학습이 없을까 생각하다 번쩍 떠오른 것.
바로
얼마 있으면 있게 될 19대 국회의원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에 아이들을 함께
데려가는 것이었어요.
그저 데려만 가는 것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고 좋은 교육이 되겠지만
그보다 엄마
아빠가 미리 공부를 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선거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투표장에 데려간다면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바가
훨씬
많을 거예요.
예를 들면,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라는 점, 국회의원이 하는 일, 각 후보가 속한 정당,
선거절차, 투표장에서 참관인이
하는 일 등등 초등 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일반사회 상식을 정리해 준다면 자녀와 부모간의 질문과 대답이 오가며
깊은 대화도 하게 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좋은 기회가 되는 거죠.
‘선거 날 = 쉬는 날’ 이라 여기고 가족나들이나 아이들 체험학습장을
찾아
멀리 나가기 보다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장에서 내 자녀에게 돈 안들이고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야 말로 지혜로운 부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부모님들,
선관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서 공유해 드립니다 ^^
선관위 블로그: http://nec1963.tistory.com/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사이트:http://epol.nec.go.kr/
선관위 홈페이지
:http://www.ne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