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서 오라는 강좌나 그런거 빠지지 않고 가고있네요.
직장그만둔지 얼마안되서.. 갑자기 생기는 공허함 때문에요.
그래서 더욱 남편한테 집착아닌 집착 비슷하게 의지하게 되는것도 있고..
그냥 취미 비슷하게 붙여보려고 해요.. 사진같은거에요..
당장 집에 있는 DSLR 카메라로 뭐라도 해봐야 겠어요..
덕분에 사진 강좌같은거도 들으려고 하는데..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평소에 요리강좌 이런거 들으러 가는거 좋아하거든요 ^^;
문화센터에서 하는거 가곤 하는데... 이런거 어떨까요.
여성 위주 강좌라고 해서...
니콘서 베이킹강좌랑 사진강좌랑 같이 한다고 해서 더더욱 끌리는데
어떨까요? 이런데 취미 붙이면 좀 우울한게 나아질까요?
제 슬럼프 때문에 남편과도 사이가 안좋아 지는거 같네요..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