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남 3녀로 늘 북적대는 집에서 커서인지
어릴적에 그저 잘 건사하지도 못할거면서
자식들 왜이리 많이도 나으셨나 부모님이 원망스러웠어요;;
근데 저도 아이들 낳고 살아보니 부모님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가네요.
지금까지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렇게 감사하며
살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부모님 덕분에 지금의 제가 두아이의 엄마로
한사람의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잘 살고 있어요..^^
두분 덕분에 이리 건강한 삶을 살고 있어요..^^
두분 덕분에 작지만 소소한 것들에 행복하며 살고 있어요..^^
두분 덕분에 사랑 주며 사랑 받고 살고 있어요..^^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늘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