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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착한 아들...


BY 이슬 2012-05-27

우리 착한 아들 덕분입니다.

제가 힘이 들고 우울해 할때마다 저에게

힘을 주는 착한 아들....

 

티비에서 때론 책에서 좋은 말들이 나오면

저에게 '엄마! 저런 말 들고 기운내.. 이런책 은 엄마가

읽어 보아야해...' 하면서 저를 일깨웁니다.

 

제가 힘이 들어 모든걸 포기하고 십다고 할적에도

'엄마. 할머니를 생각해봐..할머니 마음이 어떻겠어".

하면서 마음을 다잡게 합니다.

 

아들인 자기를 위해서 그리고 할머니를 위해서도

맘을 다잡 으라고 엄마가 행복해야 자식들도 행복

한거라며 어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저를 위로하고

다독여주고 제 푸념을 다들어 주는 그런 아들 덕분입니다

제가 살아 가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