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44

사랑 그 이름만으로도 벅찬 나의 남편.


BY ppai31 2012-05-30

사랑 그 이름만으로도 벅찬 나의 남편.

 

사랑하는 남편에게.
20년 이상을 나와 아이들과 함께 사랑이라는 커다란 보물로 함께해왔던 순간들. 처음 만났던 설레이는 추억들과 살아가면서 만들었던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들..
한편으로는 속상한 일들도 많았겠지만 지금까지 서로를 믿고
함께 의지해가며 멋진 우리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바쁘게 살아온 당신. 이젠 남편에게 작지만 커다란 선물을 해주고 싶네요.

늘 자식들 뒷바라지에다 이것저것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겠지만 늘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미소를
짓고 있었던 남편. 그래서 더 미안하고 우리 남편.
백번이고 천번이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선뜻 애교있는 용기는 나오지 않았던 시간들...

평소에도 자식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주위를 돌아볼줄 아는 사랑의 여유를 가지고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해온 남편.
누구에게나 본보기가 되어 준 사랑스런 내 남편..
자랑스러운 당신의 모습이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

사랑하는 당신께 내 가슴 속 영원한 사랑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