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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듯 없는듯 큰사랑주신 아버지!


BY 민트아이 2012-05-31

아버지의 존재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어릴적부터

든든함과 푸근함을 주셨던 것 같아요.

 

말씀은 별로 없으시지만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언제나 아버지께서

몸소 나서서 해결을 해주시고

 

아플때 업고 가시던 아버지의 따뜻하면서도 큰사랑은

너털한 웃음속에 진하게 베인 자식사랑의 마음이

베어있음을 나이가 먹어서야만 알게된 것이

무척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아버지의 넓고도 든든한 사랑에

오늘의 제가 있음을 무언의 미소로 감사를 드리고

오래도록 그 든든함이라는 울타리가 함께하기를

바래봅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