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하루하루 기상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바로 밥심~~!!!!
피겨 여왕 김연아도, 한류 열풍의 주역 소녀시대도,
나도, 너도 다 쌀밥 먹고 큰 아이들~~~^^
♬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 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사랑은 떠나가면 한 순간뿐이지만
밥 먹고 사는 일은 일평생임을….
<옴므>는 저리 웃통을 까 재기며 열창하기도 했죠?
(밥만 잘 먹으면 저리 되는 감~~? 0.0)
고로 사랑의 힘보다 위대한 것이 밥심!! (불끈)!
그 밥심의 원천인 쌀의 소중함이야 더 말할 것도 없죠~잉?
그렇담 이 소중하고 귀한 쌀을
오래오래~ 신선하게~ 맛나게~
보관하는 노하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여??
어디다 (Where) 보관??
일단 주문한 쌀포대가 배달된 후
개봉한 채로 던져 두면 아니아니되오~
대부분 종이로 된 쌀포대는
습기나 온도가 통과 되기 때문에
그대로 쌀을 방치해 뒀다간…..
쌀봉투를 여는 순간~!!
우루루~~ 나풀나풀~~
알에서 깨어난 쌀벌레들이
어느새 날갯짓하는 쌀나방으로
화려하게 비상하는 장관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잉!!!!
쌀통
쌀벌레에게 귀한 쌀을 점령당하기 싫다면
바로 쌀통에 옮겨 담아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게 좋답니다~
쌀은 습기와 햇볕에 약하니까요~~
이때 쌀통의 오래된 쌀 위에
새로운 쌀을 바로 담는 건 좋지 않답니다!
있던 거 마저 다 먹고 쌀통이 텅~비워졌을 때
새 쌀을 기분좋게 가득 채워주세요~~^^
페트병
살림 좀 살아본 분들의 생활 노하우~~!!!
페트병에 쌀 담아 보관하기!!!
페트병은 뚜껑을 꽉 닫으면 습기를 차단하고
쌀이 산소와 눈맞아 산화되는 걸 막아주기도 하죠~ㅎ
요렇게 담아서 두면 보기에도 깔끔하니 좋고
적은 양으로 나눠 먹을 수도 있으니
한번에 쌀이 상하는 일도 없겠죠?
항아리에 보관
정통적인 보관법은 쌀 항아리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 두고 밥을 지어 먹는 것~
항아리는 숨구멍이 송송 나 있어
통풍은 잘 시켜 주는 대신 습기는 막아줘
쌀을 오래오래 보관하기 좋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죠~
밀폐용기에 넣고 김치 냉장고에
가장 이상적인 쌀 보관법이라면
밀폐 용기에 담아 김치 냉장고에 넣고 보관 하는 거랍니다~!
반찬 넣기도 빡빡한 냉장고에
그 많은 쌀을 어찌 다 꾸억꾸역 넣느냐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텐데요~
요즘은 아예 쌀이나 잡곡 보관이 가능하도록
쌀칸이 따로 있는 냉장고도 있죠?
딤채 스텐드형 김치 냉장고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텐드형 김치 냉장고의 경우
김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음식을
각 칸의 용도에 맞게 보관 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죠.
쌀칸의 경우도 쌀이나 잡곡 보관에 맞게 제작돼
쌀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 7도씨와
14~15%의 수분양을 항시 유지해
쌀을 신선하고 맛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쌀벌레 걱정 없이
오랫동안 햅쌀 그대로 보관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인 듯…
쌀보관 Tip~
고추랑 마늘이랑
집에 김치 냉장고가 없으신 분들은
고추 또는 마늘을 2~3개 쌀과 같이 둬보세요~
매운 냄새 때문에 쌀벌레 녀석들이 접근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땐 고추나 마늘이
충분히 건조 되었는지 꼭 확인해 주시구요~~
오래된 쌀은??
귀한 쌀인데 오래 됐다고 그냥 버리면 아깝죠?
묵은 쌀은 밥을 지을 때
샐러드유나 꿀을 함께 넣으면
좌르르르르 반질반질 광택이 도는
맛난 밥을 지을 수 있답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습습한 것이
쌀벌레들이 득실거리기 좋을 여름인데요,
알려드린 쌀보관 노하우로
신선하게 쌀 보관하시고 맛난 밥 잡숴 드신 후…
밥심! 뚝심! 야심으로
진심~! 퐛팅~~하는 일상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