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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전하는 언어


BY 라이스 2012-12-07

       미  고  사

 

2013년이면  선보러 가서  만남 가지고 결혼 한지  20년이  됩니다.

남편으로  아빠로, 맏아들로 장남으로  항상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니느라  늘 바쁜  아저씨  내일 모레면 50대을 접어들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담배좀 적게 피우고  흰 머리에  신경을 쓰면서

 내년을 맞이해요.  늘 마음뿐이고  멀리서  마음으로 만 전해요.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같이 늙어가면서  좋은  이웃 다정한 친구 처럼 지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