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양다리모두 인공관절수술을 받으시고 아들셋이 있어도 며느리보다 딸이 편하다고 저희집으로 오셔서 퇴원후 한달정도를 같이 지내게됐습니다
남편은 그런 장모님이 참 고맙다고 마음으로 잘해드리려 결심하더군요
앉고일어서기 힘들어 바닥이 불편하신것을 배려해 안방침대방을 흔쾌히 장모님께 내어드리고 거실에서 자면서도 알뜰 살뜰히 불편한게 없는지.. 드시고싶은것은 없는지.. 통증은 어떠한지.. 딸인 저보다도 더 자상하게 옆에서 챙기고했습니다
그런남편이 어찌나 고마운지...
아이들에게도 효도하며 본보기가 되어줘서 참 흐뭇하더군요
퇴근후엔 엄마께서 좋아하시는 떡이며 만두,,찐빵,,,,,이런 간식거리도 자주사들고 들어왔습니다
자주마사지를 해줘야 좋아진다며 매일같이 엄마의 아픈두다리를 마사지해주며 주물러주고 혈액순환을 시켜주더군요
엄마는 매우 기뻐하십니다
내가 사위를 잘얻어서 이렇게 호강하며 산다시며 기뻐하셨어요
누가보면 아들과 엄마사이로 생각할정도에요
이런 남편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 감사한글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여보 고마워요
그리고 감사해요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