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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BY 블랙 2012-12-22

한해가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않은 이 시점에 친정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요즘도 아이들 안부를 먼저 물어오시는 친정 엄마의 따뜻함이

 

있어 추운겨울에도 힘이 납니다..

 

어제가 동지라고 팥죽이야기가 연일 터져나오는데 드셨는지 안부

 

전화도 드리지 못하고 하루가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가족끼리도 고마운 마음을 서로 말로해야 아는건데 .....

 

그냥 마음을 알아주시기만 바라니.... 나쁜딸이네요..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살가운 딸이 되리라 다짐해봅니다